반지와 서로 얽혀있는 장미 넝쿨을 모티브로 제작된 ‘로즈테라피’는 좌우 양쪽의 바닥에서 휘어져 들어와 중앙에서 합쳐져 하나가 되는
것으로 연출되었다. 기둥은 서로 화합하여 조화를 이루는 남녀간의 사랑을 의미하고 장미는 그 속에 피어난 사랑의 에너지를 표현한다.
로즈테라피 조형물은 기둥에 설치된 체온 감지 센서를 통해 온도를 감지하며 기둥에 손을 올려놓으면 일정 이상의 온도가 모여
컬러테라피 색상이 조형물에 연출된다. 이 작품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나누어,사람과 사람을 하나로 이어주고,
또 아름다운 색을 통해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.